건양대에 따르면 이번 검진에서 간세포 손상으로 간기능 추적검사가 필요한 학생이 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90명에게서 저콜레스테롤혈증 90명, 61명에게서 고코레아티닌혈증이 각각 발견됐으며 폐렴이나 위장염 등을 유발할 백혈구 증가증도 11명으로 나타났다.
또 B형간염 항체가 없는 학생도 40.3%인 1천526명으로 집계돼 대학은 예방주사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은 젊기 때문에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건강검진을 실시하면 해마다 예상치 못한 질환에 놀라는 학생이 많다"며 "학생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년 전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 앞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