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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 주요 학사제도 안내
아메리칸대와 학사학위 동시 취득
전공체제 탈피 수요자 중심 학부제
해외 69개대학과 학생파견 결연
■복수학위제

숙명여대는 21세기 미래사회를 주도할 세계적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숙명여대와 미국 전통 사립대인 아메리칸대(워싱턴D.C. 소재)에서 각각 별도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후 복수학위제 참가자로 선발되면 인문·사회과학, 경영학, 의대예비과정까지 다양한 전공분야를 아메리칸대에서 이수할 수 있다.

올해까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2003학년도부터는 올해 수시모집 차세대여성지도자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하며 여석에 한해 일반 재학생도 선발할 계획이다. 규모는 매년 25명씩. 두 대학에서 각각 2년∼2년 반 정도 수학한 후 졸업하며, 선발시에는 두 대학의 공동면접을 거쳐야 한다.

복수학위제 참가자는 아메리칸대에서 수학하는 동안 아메리칸대 재학생들과 동등한 교육과정의 혜택을 받게된다. 아메리칸대가 제공하는 세계 1백38개국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절학기 수강 등도 가능하다.

■수요자 중심, 열린 학사제도

지난 97년부터 단계적으로 학부제를 도입, 지난해 15개 학부에서 학부제를 실시하게 되면서 숙명여대는 학과별 전공체제를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학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부 내 전공 중 제1전공을 선택·이수할 수 있으며 매 학기 이수한 학점을 고려해 4학년 1학기에 제1전공을 확정하면 된다.

또 복수전공제 및 최고전공학점제 실시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전공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약학부와 사범계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를 대상으로 개방되고 있으며, 복수전공 이수자는 관심있는 전공의 최소 전공학점인 36∼54학점 이상을 자유로이 선택 이수할 수 있다.

뵥수전공 대상 중에는 기존 설치학부(과)의 전공 외에도 여러 전공을 연계시켜 이수하는 19개 연계전공도 포함된다. 현재 개설 중인 연계전공과정에는 △환경전문 △통상전문 △품질관리 전문 △상담전문 △비서직전문 △국제기구전문 △세무회계전문 △이야기창작 전문 △국제한국억육전문 △중국전문 △마케팅조사분석 전문 △부동산전문 △기업법무전문 △지적재산권전문 등이 있다. 이밖에도 부전공제도, 전공심화과정, 전과제도 등 다양하다.

■활발한 국내외 교류

숙명여대는 또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17개국 69개 해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환교수 및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학술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려대, 홍익대, 카이스트, 여군학교 등 여러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학점교류, 도서관 이용, 워크숍 및 기타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7학년도부터 2000학년도까지 총 70여명의 교환학생을 선발해 해외자매대학에 파견했고, 지난해에는 61명을 추가로 파견했다. 해외 자매대학의 학생들도 초청해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UNHCR 아프리카 난민구호 봉사활동 및 해외 각국에 하계 봉사활동 파견, 캐나다 요크대학에 NGO 해외실습단 파견, 유니세프 청소년 학술회의, 밀즈칼리지 여대생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99년에는 숙명 제2창학 해외연수단 6팀(18명), 2000년도에는 14팀(42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중 2주간 세계 주요기관 탐방을 실시하고 경비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5팀(45명)을 파견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1-28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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