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아동학과나 유아교육과의 가장 큰 목표는 유·아동을 돌보는 교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아동벤처산업'은 그 개념을 과감히 벗어버렸다. 그간 아동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들이 아동을 주 소비자로 하고 있는 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별로 없었다는 점에 착안, 교구, 완구, 놀이산업 등의 분야의 사업주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던 것이다.
학생들에게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경영마인드를 제고시킬 수 있는 내용의 교과목으로 커리큘럼을 재편성했다.
'아동상품연구', '아동상품개발' 등의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개발한 아이템을 특허로 연결시켜 후원업체와 공유하고 있으며, 학과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벤처창업을 시도해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다. 놀이치료, 미술치료, 부모교육, 가족치료를 주로 아동의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다는 아이템으로, 학과 차원의 수익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밖에도 학과 차원에서 '아동소비자 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아동용품 전문 쇼핑몰 '키즈 프라자'를 구축해 학생과 교수, 일반인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 이미 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상품개발 공모전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현재 추진중인 이 프로젝트가 완성될 경우, 교수들이 모두 구매상담 및 경영자문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