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보석산업의 1차적 자원인 원석이 부족한 국가이기는 하지만, 가공·세공 등의 공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관련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학과는 전무한 상태였다.
'보석산업의 업그레이드', '학문과 산업 양 축을 짊어질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동신대는 지난 96년 전국의 4년제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보석공학 전공을 개설,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학생들은 4년동안 물리·화학·디자인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게 되며, 대학원생들의 도움을 받아 감정감별, 원석처리, 가공세공 등 스터디 그룹 7개를 운영, 전공탐색 및 심화를 시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또 2, 3학년이면 '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졸업 후에는 보석감정 연구소, 디자인 연구소, 보석 숍 등으로 진출하게되는데, 김판채 전공 주임교수는 "해당 업계 고급인력인 만큼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가 좋다"고 전했다.
동신대는 또 매년 5월15일 학과 졸업생들과 재학생, 업계 종사자들을 초대, 세미나 등을 통해 학계와 업계의 정보 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재학생들의 취업과도 연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