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몽골문화촌, 지중해 유적지에 와 있는 듯한 모란 미술관, 유럽의 밀납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유럽장식미술박물관, 아프리카 민속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 아프리카미술박물관. 그리고 세계야외공연축제까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샛터로 떠나보자.
◇ 만주벌판의 정기, 몽골문화촌
남양주시 수동관광지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은 몽골의 전통가옥 ‘겔’과 교통수단인 말, 전통차와 음식 및 의상 등 몽골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 박물관.
겔 안에서의 생활체험은 물론, 말을 타고 산책할 수 있으며, 몽골 민속공연 및 서커스 공연도 매일 볼 수 있다. 문의 (031)592-0088
◇ 지중해의 정원, 모란 미술관
이국적인 푸른 잔디정원, 2백여 점의 야외전시 조각 작품과 3개의 실내 전시실에서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조용한 전원풍의 분위기와 아담한 찻집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를 제공한다. 가족, 연인과 함께 미술관 정원에서 한잔의 차와 한낮의 졸음을 맛보자. 문의 (031)594-8001
◇ 밀납인형의 집, 유럽 장식미술박물관
서유럽의 미술품과 밀납인형, 각기 다른 표정의 프랑스 도자기인형, 이태리 베네치아의 가면 장식미술품과 영국 기사의 갑옷, 투구, 소형 기사상, 각국의 장식용품 등을 고루 감상할 수 있다. 샛터 삼거리에서 대성리 방면으로 약 1km. 현재는 휴관중이며 야외공연축제 행사 당일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31)592-5926
◇ 사파리 체험, 아프리카 미술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프리카 전통 가옥의 겉모습을 흉내낸 5개의 전시실에 전시돼 있는 검은 대륙의 강렬한 색채를 담은 옷감(batic), 토속 정서가 녹아있는 유화, 원주민의 전통행사에 쓰는 마스크, 얼룩말·자칼·악어 등 야생동물의 박제와 가죽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1만평 남짓한 박물관 부지 산책로에는 석조 작품 6백여점이 줄지어 있으며 팔찌, 목걸이 등 아프리카 토속 석조품과 기념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사파리 클럽’에서는 현지 향료와 조미료로 요리한 아프리카 음식도 맛볼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토속 무용가의공연이 매일 열린다. 문의 (031)576-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