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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정보학분야 전문인력 양성
분자설계연구센터 기술력 바탕
IT와 BT가 만나는 경계에서 시작하는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 숭실대는 지난 97년부터 분자설계연구센터(소장 노경태 교수)를 설립해 국내 산업체에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해 신약설계, 생체분자구조, 생명정보 기술을 전수해왔다.

현재 국내 산업연구소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생명과학의 연구가 매우 시급한 상황. 많은 연구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0년 산자부는 숭실대 분자설계연구센터에 5년간 92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 사업에는 LG화학, 삼성전자 등 34개 국내 유수의 업체가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분자설계연구센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숭실대는 생명정보학과를 신설했다.

생명정보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2001년도 신입생 전원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3, 4학년이 되면 방학기간을 통해 생명과학분야 연수를 받게 되며 4학년 2학기에는 숭실대가 용인에 구축한 바이오메드파크의 관련 분야 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교육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IT, BT 관련 분야와 협력해 다양한 학생개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4-22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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