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의회는 1일 발표한 '총장실 점거농성을 해제하면서'라는 성명에서 "점거농성 해제가 김윤배 지명총장 퇴진 투쟁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며 더 강도높고 효율적인 투쟁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김 지명총장 퇴진과 대학 민주화, 모둔 대학 구성원들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장기전의 관점에서 총장실 점거농성이 더이상 효율적이지 못하다"며 "앞으로 침묵시위를 계속하고 새로운 투쟁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학 교수회는 재단이사회의 총장 선출을 인정할 수 없다며 지난 2월21일부터 총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