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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직원에 에버랜드 최대 20% 할인
사학연금관리공단, 교직원 복지서비스 대폭 확대
연금업무, 서울 외에 대전·부산·전주지부서도 처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서범석)이 수혜자 중심의 교직원 복지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학연금관리공단은 비씨카드(주)와 경희의료원, 삼성에버랜드(주) 등 5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내달 1일부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호텔·콘도 등 국내 250여곳(해외 1만5,000여곳)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비씨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비씨카드 할인가(30~70%)에서 추가로 6%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경희의료원 등 30개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 등을 받을 때는 10~20%, 서울의료원 등 22개 기관의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는 장례식장 사용료의 10~30%, 식당 이용료의 5~10%를 할인받는다.

에버랜드는 최대 20%까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이용 시 본인 포함 동반가족 4명까지 약 10%를 할인해주는데, 에버랜드 우대 제휴카드가 있으면 추가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교직원들이 제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해당 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교직원 신분 확인(신분증, 연금수급권자 증명서)만 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지방에서도 연금 관련 상담과 서류발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에서만 처리하던 연금업무를 중부(대전) 영남(부산) 호남(전주) 지부로 확대했다.

사학연금관리공단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립학교 교직원의 복지향상과 서비스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4-27 오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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