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애 복구작업을 펼친 의령군 일대는 호우로 남강이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 이광원 경남대 부총장과 주요 보직자들도 팔을 걷어부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광원 부총장은 "수해 현장에 직접 와 보니 언론에서 봤던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것 같다"며 "시민들이 관심과 사랑을 조금만 더 모아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고통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거듭 부탁했다.
경남대는 이번 수해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지역 언론사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했고,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때도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달 동안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