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학가 예비대학 개설 줄이어
일선 고등학교와 대학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각 대학들이 이를 활용, 예비

대학생들의 교육과 홍보에 나서는 등 수시입시 체제에 대응한 발빠른

변화를 시작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16일부터 1학기 수시모집 합격생 80명을 대상으로

'영어·문화캠프'를 개설,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정규

교과목(교양영어)를 수강, 학점을 딸 수 있도록 했다.

숙명여대도 지난 23일부터 1학기 수시모집 합격자를 위한 '새내기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예비대학생들은 대학의 오리엔테이션과 컴퓨터, 영어 특강

등을 경험하게 된다.

중앙대도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안성캠퍼스에서 5박6일간 '예비대학

캠프'를 운영했다. 하지만 중앙대의 '예비대학 캠프'는 1학기 수시모집

합격자가 아닌 전국 고교 2학년 재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앙대는 이번 캠프를 오는 2003년 입시에서 '예비대학 과정 이수자

특별전형'으로 활용할 계획. 때문에 5박6일간의 기숙사 생활을 통한

비교적 엄격한 수업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비교언어학', '함수의 분석 및 활용도구', '디지털 시대의 앎과

삶' 등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수강했으며, 각종 문화 교양 특강, 스포츠

캠프 등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국 251개 고교 9백25명의 지원자 중

9.25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으며, 중앙대는 2003년 입시에서

'예비대학 과정 이수자 특별전형'을 통해 20∼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1-07-30 오전 9:3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