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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에드워드 사이드 자서전」

팔레스타인인이 말하는 팔레스타인 이야기. 「오리엔탈리즘」을 펴내며 20세기 후반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문화평론가의 한사람으로 꼽힌 저자가 펴낸 회고록이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온갖 편견과 횡포에 대한 저항인 동시에,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 지음/김석희 옮김/살림

■「바이오 비즈니스」

2000년 6월26일과 2001년 2월10일 두 차례에 걸쳐 인간 게놈 해석 결과를 발표하기까지의 과정과, 발표 이후 포스트 게놈 시대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IT와 BT가 융합돼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 IT산업에 이어 21세기를 이끌 BT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한상기 외 지음/현암사

■「문명은 디자인이다」

저자는 20년에 걸쳐 세계 곳곳의 고대문명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면서, 현재의 문명을 창조한 근원적인 힘을 찾아보고 그것을 해석한다. 문명을 디자인 개념으로 해석했으며, 문명과 디자인은 '차이'가 생명력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두 개념의 유사성을 발견했고 이를 근거로 새로운 문명 해석론을 제시한다.

권삼윤 지음/김영사

■「패스트푸드의 제국」

미국 남부의 볼품없이 생긴 핫도그와 햄버거 판매대 몇 개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세계 전역으로 퍼진 패스트푸드 산업에 대해 소개했다. 패스트푸드 산업 이면에 가려진 외국인 노동자를 저임금으로 고용, 어린이 중심의 마케팅, 정치인들과의 결탁 행위 등을 적나라하게 기술했다.

에릭 슐로서 지음/김은령 옮김/에코리브르

■「24시간 사회」

밤과 낮, 주말과 주장 등 과거의 시간 구분이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다. 극장, 상점, 슈퍼마켓 등 상업분야 뿐 아니라 교육, 의료 등 공공서비스나 은행 업무 등에도 24시간 개방이 도입되고 있다. '24시간 사회'는 어떤 것이며, 이런 사회는 왜 오는지 영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과거 미국이 서부의 황무지를 개척하듯, 현대인은 '밤' 시간을 새롭게 개척하기 시작했다.

레온 크라이츠먼 지음/한상진 옮김/민음사

■「과학이 있는 우리 문화유산」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를 현대적 시점에서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의 족보와 유럽의 귀족 가계보를 비교하면서 한국 족보의 장점을 분석해재고, 종묘와 수원의 화성을 통해 조선 건축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설명한다. 이밖에도 민화, 토종개 속에 녹아 있으나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유·무형 문화유산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종호 지음/컬처라인

■「인민전선 비판」

트로츠키는 혁명적 사회주의정당의 지도를 받는 노동계급의 혁명적 공세 없이는 인류의 의미있는 진보가 불가능하다고 진단한다. 그 당시 사회의 근본을 흔드는 혁명적 요인들은 모두 존재했으나 결의에 찬 혁명 지도부가 부재하였다는 것이 가장 큰 결함이었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1930년대 혁명운동의 정세를 분석하고 있다.

레온 트로츠키 지음/김명수 옮김/풀무질

■「떠오르는 트렌드 사라지는 트렌드」

저자는 아메리카 리서치 그룹을 통한 리서치 결과,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를 새로 재편해야 할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비치는 사회·심리·문화적인 15가지 트렌드를 추출해냈다. 이 15가지 트렌드 중 어떤 트렌드가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며, 트렌드 상호간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논의한다.

C.브릿 비머 외 지음/정준희 옮김/청림출판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1-08-27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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