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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협의회 창립총회 열어
연세대 교수 1백여명 참여
9일 오후 5시 연세대 위당관서 창립총회
회장선출 및 사업계획 정할 예정
연세대 교수들이 연신원 기습철거, 부교수 정년보장 철폐 등 대학본부의 독단적 행정을 견제하기 위해 '교수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지난 2월 발족한 연세대 교수협의회는 오늘(9일) 연세대 위당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정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교수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연세대 교수협의회는 △교수 인사 △대학 지배구조 문제 △모집단위 광역화 등 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 초대 회장으로는 최종철 영문과 교수가 추대될 전망이다.

교수협의회는 지난 2월 발기인 66명으로 시작, 총 1백여명의 교수들이 가입했으며 인문계열 소속 교수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연세대는 지난 88년부터 각 단과대별 대의원으로 구성된 '교수평의회'가 교수들을 대표해 왔으나 일부에서 교수평의회가 평교수들의 의견 반영에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04-09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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