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기업인 (주)인사이드알에프(대표 장영철)가 개발한 것으로 RF(Radio Frequency) 기술을 이용해 학생증으로 출석과 학생 배석 정보를 담당 교수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경희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의 전자출석시스템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교수와 학생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강의실 책상마다 놓인 무선 단말기에 학생증을 대면 자동 출석체크가 될 뿐 아니라 교수는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퀴즈를 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학생도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는 바로바로 교수에게 질문할 수 있어 강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질문예약기능과 그룹설정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발사인 (주)인사이드알에프는 조만간 인터넷를 통해 공결신청이나 출석부용 사진변경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스템 공동개발자인 이기석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장(경제학부 교수)는 "이를 활용해 대학 강의에서 교수와 학생간 상호작용이 활성화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강의비용 절감은 물론 학사관리 효율성을 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이번 여름 계절학기에 종합강의동인 청운관에 100명 규모 1개 강의실에 이를 설치해 시범서비스 했으며 2학기에는 20여개 강의실로 확대하는 등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