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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유비쿼터스 양방향 강의 지원시스템' 도입
교수와 학생간 실시간 질의응답 등 가능
경희대가 교수·학생간 질의응답 등 상호작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양방향 강의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기업인 (주)인사이드알에프(대표 장영철)가 개발한 것으로 RF(Radio Frequency) 기술을 이용해 학생증으로 출석과 학생 배석 정보를 담당 교수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경희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의 전자출석시스템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교수와 학생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강의실 책상마다 놓인 무선 단말기에 학생증을 대면 자동 출석체크가 될 뿐 아니라 교수는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퀴즈를 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학생도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는 바로바로 교수에게 질문할 수 있어 강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질문예약기능과 그룹설정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발사인 (주)인사이드알에프는 조만간 인터넷를 통해 공결신청이나 출석부용 사진변경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스템 공동개발자인 이기석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장(경제학부 교수)는 "이를 활용해 대학 강의에서 교수와 학생간 상호작용이 활성화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강의비용 절감은 물론 학사관리 효율성을 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이번 여름 계절학기에 종합강의동인 청운관에 100명 규모 1개 강의실에 이를 설치해 시범서비스 했으며 2학기에는 20여개 강의실로 확대하는 등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14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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