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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 6곳 선정
교육부, 유학생 교육제도 개선 추가…재정지원사업 평가 때 3% 가산점
부산정보대학과 서강정보대학 등 6곳이 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학으로 새로 지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서강정보대학과 안동과학대학, 경북전문대학 등 3곳을 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학으로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유학생 교육제도 개선 분야에서는 부산정보대학과 영진전문대학, 명지전문대학 등 3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부산정보대학은 외국의 고교 혹은 대학과 연계한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으로 유학생 이탈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영진전문대학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유학생을 모집해 이들 기업에 취업시키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지전문대학은 IT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명지글로벌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서강정보대학은 성인학생을 위한 강의시간 선택제도를 실시하고 별도의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했다. 안동과학대학은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교육·공동인증 체제를 구축해 교육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감을 높였으며, 경북전문대학은 ‘셀(Cell) 기반 블록형 생애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0년까지 3년 동안 이들 대학을 시범대학으로 지정·운영하고, 전문대학 특성화지원사업 평가 때 만점의 3%를 가산점으로 얹어줄 계획이다.

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학 지정사업은 전문대학의 구조개혁과 학사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대덕대학의 ‘1년3학기제’ 동의과학대학의 ‘전공기술자격인증제도’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지정받았다.

특히 영진전문대학과 명지전문대학은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각각 ‘졸업능력인증제’와 ‘현장 지향형 평생교육 운영’이 시범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어 전문대학 혁신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5-03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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