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조선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31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동안 진행된다. 이 대학 군사학부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되며, 이번 훈련을 통해 병기본훈련을 숙달하고 군인의 기본적 자질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에는 군사학부 1학년 40명, 2학년 40명 등 80명 전원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훈련을 받는 1학년 학생들은 제식훈련,각개전투, 사격술 에비훈련, 기계훈련, 화생방, 구급법, 총검술 등을 익히고 2학년은 유격체조, 부사관 체험훈련, 경계군장검사, 주간 경계실습, 정비 등 훈련을 받는다. 야간에도 군대예절, 야간경계 군인복무규율, 화생방 CBT, 총검술 CBT 등 실습 교육을 받는다.
조선대 군사학부는 직업군인과 군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신설된 학과. '민간육사'로 불리는 군사학부는 현재 조선대를 비롯, 대전대 원광대 경남대 등 전국에서 4개 대학에만 개설돼 있다.
학생 전원이 4년간 등록금 및 수업료 전액을 면제받은 육군 장학생으로 전공은 군사학분과 본인이 희망하는 학문을 복수전공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장교로 임관되는 등 전문직업장교로서 미래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