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기업은 창의성, 중소기업은 도전정신, 외국계기업은 팀워크
커리어, 기업 133개사 인재상 조사 결과
대기업- 창의성·전문성, 중소기업-도전정신·성실성 상대적으로 요구 커
전문성 요구수준 가장 큰 곳은 공기업 ... 도전정신 요구는 낮아
전문성, 창의성, 도전정신을 갖췄다면 우리 기업들에게 최고의 인재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대기업의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도전정신과 성실성, 외국계 기업은 팀워크 능력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최고의 인재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에 대한 요구수준이 월등히 높았던 공기업은 그러나 도전정신에 대한 요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최근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등 국내 기업 133개사의 인재상 키워드(복수중복선택)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많은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은 '전문가적 역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52.6%의 기업들이 전문성 높은 인재를 원하고 있었다.

전문가적 역량 다음으로 창의성이 51.1%로 전문성 못지 않게 기업들이 요구하는 역량이었으며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36.1%, 팀워크(화합) 능력이 25.6%로 그 뒤를 이었다.

기업들이 하나같이 2000년대 들어 목청 높여 외치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역량이 21.1%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도 혁신성(변화의지) 16.5%, 고객중심 마인드 13.5%, 성실성 12.8%의 순으로 인재에 대한 요구가 컸다.

특히 기업의 형태에 따라 특성이 반영돼 인재상 키워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창의성(52.0%)과 전문적 역량(50.0%)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고 도전정신 38.0%, 글로벌 역량 32.0%, 혁신성(변화의지) 22.0%, 팀워크(화합)능력 18.0%인 반면 중소기업은 창의성이 50.0%로 가장 많았으나 도전정신이 45.0%를 차지해 대기업에 비해 높은 요구를 드러냈고 전문적 역량은 37.5%로 대기업에 비해 요구가 낮았다. 또한 성실성과 팀워크(화합) 능력이 각각 25.0%로 대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인재들에게 요구하는 기업이 더 많았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비해 전문적 역량이나 창의성에 대한 요구가 많은 반면 중소기업은 도전정신을 더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적 역량에 대한 요구가 높았던 기업형태는 공기업. 91.3%의 기업이 전문성을 희망하는 인재상으로 꼽아 특히 전문성에 대한 강한 요구를 드러냈다. 창의성에 대한 요구도 커 65.2%였으며 도전정신은 30.4%로 대기업의 38.0%, 중소기업의 4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기업에 비해 도전정신에 대한 요구수준이 비교적 낮게 나타난 것.

외국계 기업은 팀워크(화합)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60.0%로 가장 많았다. 내외국인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만큼 직원들의 화합을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현실이 인재상에도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또한 다른 국내 기업과 다르게 열정이 55.0%로 전문적 역량 45.0%, 창의성 40.0% 보다 훨씬 요구가 컸다. 고객중심 마인드도 대기업의 8.0%, 중소기업의 10.0%, 공기업의 13.0%를 크게 상회하는 35.0%로 기업형태 에 따른 인재요구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 <표> 기업형태별 인재상 키워드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7-04-26 오후 2:44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