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개발센터의 도약을 위한 실천적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한신일 성균관대 대학교육개발센터 전임교수는 “최근 대학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현 상태의 정체된 교수-학습 패러다임에 도전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 교수는 “대학 총장이 교수학습개발이 학교조직문화 변호의 시초이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을 주장했다.
총장은 교수학습센터가 뚜렷한 목적을 설정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으로 대학 고위층을 교수학습개발센터의 활동에 적극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수그룹간 활발히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전문가를 채용해 핵심인재를 요직에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한 교수는 이를 포함, 도약기를 맞은 대학교육개발센터의 과제를 ‘5C’로 요약, 설명했다.
한 교수에 따르면 대학교육개발센터는 △교수와 학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이에 기초한 교수학습법 개발(Customized to Professor & Student) △교수학습의 이론적 토대 위에 기술지원 결합 필요(Combination of Pedagogy & Technology) △교육과정 또는 개별과목의 교육목표와 내용에 부합하는 교수학습법 개발(Curriculum-Related Development) △교수학습개발이 학교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총장이 유도할 것(Chief's strong leadership shouting 'education first') △교내유관기관간, 센터간, 센터협의회와 국가간 공유체제를 구축(Center to center cooperation) 등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한 교수는 새로운 교수학습문화의 정착을 위해 21세기 대학 교수는 “‘학습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 ‘코치’로서 학생과 함게 연구하고 학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