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LG그룹의 'Think New'광고 캠페인에 출연, 출연료 전액인 2억원을 중앙대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대회 개막곡을 작곡하고 음악 총감독을 맡은 바 있는 박 총장은 이번 광고에서 "서양의 교향곡을 국악으로 연주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모티브로 '운명교향곡'을 새롭게 편곡, 지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촬영은 서해 제부도에서 진행됐는데,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80여명의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출연해 생동감 있는 영상을 그렸다.
지난 2월 중앙대 12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 총장은 대학 재정의 건실화를 실현하기 위해 대외협력조직을 강화하고 △신축건물 건립기금 유치 △기부자 인센티브제 도입 △동문조직 강화 등을 통해 취임 이후 9개월 동안 총 50억여원의 발전기금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