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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원 교수 '2007년 AIHA 얀트상' 수상
6월 4일 '2007 미국산업위생학술대회'서 시상식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보건대학원 백남원 명예교수(67)가 미국산업위생학회(American Industrial Hygiene Associationr·AIHA)가 주는 '2007년 얀트상(Ya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산업위생학회 고문을 맡고있는 백 명예교수는 한국산업위생학회를 창립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위생학문 발전을 주도하고 직업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미국의 150여개 빌딩 내 석면 조사를 벌여 빌딩 내 석면 문제를 제기한 공로도 인정됐다.

서울대 약학사 출신인 백 명예교수는 동 대학에서 보건학 석사, 가톨릭대학과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각각 예방의학과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한국산업위생학회장, 미국 Clayton Environment Consultants 수석연구원, 영국산업위생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얀트상은 AIHA 초대 회장인 윌리엄 P. 얀트(William P. Yant)회장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1964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미국 외 전 세계에서 산업보건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연구자 중 한 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6월 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2007 미국산업위생학술대회에서 열린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03-08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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