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평가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졸자 평소 취업 21.1% vs 평소 구직 17.4%
전공별 평소 취업, 공학>사회>자연>인문 순
여성 대졸자, 남성에 비해 평소 취업 낮고 평소 구직 높아
통계청 ‘2006년 인력실태조사 결과’ 발표
현재 일하는 대졸자도 많지만 여전히 구직중인 대졸자도 만만치 않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공학계열의 취업자가 가장 많으며 여성 대졸자는 남성 대졸자에 비해 취업자는 적고 구직자는 많았다. 또 연령대가 낮을수록 대졸 취업자가 고졸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취업 하향화 현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최근 통계청이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지난 1년간 15세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상태를 기초로 내놓은 ‘2006년 인력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과 구직활동을 합해 6개월 이상 이면서 취업기간이 더 긴 ‘평소 취업자’는 고졸이 40.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졸이 21.1%를 차지, 그 뒤를 이었다. 초교 이하가 13.8%였으며 중졸, 전문대졸, 대학원졸의 순으로 대학원 졸업자의 경우 전체 학력 가운데 가장 비중이 낮았다. 평소 취업이 가장 안되는 학력자들인 셈이다.

성별로는 남자는 고졸이 41.7%, 대졸이 38.0%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 고졸이 38.7%, 대졸이 29.3%로 여성 대졸자의 평소 취업이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고졸 41.2%, 대졸 57.1%, 30대가 고졸 47.1%, 대졸 48.4%, 40대가 고졸 47.4%, 대졸 28.8%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대졸 평소 취업이 더 많아 대학교육의 대중화에 따른 대졸자의 취업 하향화를 짐작케 했다.

이들 대졸 평소 취업자의 경우 전공별로 공학계열이 32.2%로 가장 많았고 사회계열이 25.0%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자연계열 10.9%, 인문계열 9.9%의 순이었다. 예체능, 교육, 의약은 인문계열의 뒤를 이어 비교적 비율이 낮았다.

남자는 공학계열이 44.0%로 역시 가장 많았으며 사회계열이 27.2%로 그 뒤를 따라 전체 평소 취업자와 유사했으나 여성은 오히려 사회계열이 21.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육계열이 16.1%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 이하의 경우 공학계열 비중이 높은 반면 50대 이상은 사회계열 비중이 높았다.

반면 취업과 구직활동에 비해 구직기간이 더 긴 ‘평소 구직자’는 고졸이 50.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졸이상이 17.4%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으며 중졸(13.6%), 전문대졸(9.3%), 초교이하(9.1%)의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고졸이 49.5%, 대졸이상이 19.4%였으며 여자는 고졸이 51.8%, 대졸이상이 14.8%의 비율을 보여 여성이 남성에 비해 대졸자의 평소 구직이 많았다.

한편 지난 1년간 취업과 구직활동을 합해 6개월 미만인 ‘평소 비경제활동 인구’는 고졸, 초교이하, 중졸, 대졸 순으로 대졸자가 가장 적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고졸 37.4%, 대졸이상 13.2%, 여자가 고졸 37.9%, 대졸이상 15.7%로 여성 대졸자가 상대적으로 남성 대졸자에 비해 역시 더 많았다.

한편 전체적으로 평소 취업자는 15세이상 인구의 60.3%(23,181천명)를 차지했으며 평소 구직자는 3.4%(1,292천명), 평소 비경제활동 인구는 36.3%(13,976천명)로 나타났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7-03-05 오후 1:2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