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방침에 따라 관동대 학생들은 앞으로 1학년에서 3학년까지 6학기 동안 6단계의 집중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집중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이를 졸업인증제와 연계할 계획으로,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이를 위해 관동대는 최근 영어교육 부문 전문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초빙교수 21명을 채용했으며, 2005년까지 외국인 교수를 4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동대는 또 영어회화 전용강의실을 확보하고 기존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완해 실습·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이밖에도 캠퍼스 내 일정 지역을 ‘잉글리쉬 존(English Zone)’으로 지정해 원어민 교수와 학생들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영어관련 상담, 발음교정, 작문지도 등을 맡는 ‘잉글리쉬 클리닉(English Clinic)' 등의 프로그램도 확대·개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