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올해 초까지 숭실대 총장을 지낸 고인은 서울대 법대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와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미 노스웨스턴 칼리지와 시카고대 교수 등을 거쳐 지난 73년부터는 숭실대 사회사업학과 교수로 재직, 사회과학대학장, 총무처장 등 보직을 맡았다.
특히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고인은 지난 84년 숭실대에 중소기업대학원을 설립하고 초대 대학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중소기업국제협의회장, 세계중소기업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가족으로는 윤복희 여사와 4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