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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회 "등록금 인상분 반환하라"
"등록금 최대 19.1% 인상, 새내기 등록금 402만원에 달해"
서울대 총학생회를 대신하고 있는 단과대 연석회의 교육투쟁 특별위원회는 12일 오전 서울대 본부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등록금 인상분을 반환하라"고 촉구했다.

단과대 학생회장을 주축으로 모인 이들은 "서울대가 2007학년도 등록금을 최대 19.1%까지 인상해, 07학번 새내기들의 등록금이 402만6,000원에 달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최종 승인하는 기성회 이사회가 학생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며 "그러나 대학본부는 등록금 가책정에 이어 사후 서면동의를 받는 등 최소한의 민주주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나흘간 '서울대인 1만명 서명운동'을 추진, 등록금 인상분 반환과 교육재정 6%확충, 등록금 규제법안 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03-12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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