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 학생회장을 주축으로 모인 이들은 "서울대가 2007학년도 등록금을 최대 19.1%까지 인상해, 07학번 새내기들의 등록금이 402만6,000원에 달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최종 승인하는 기성회 이사회가 학생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며 "그러나 대학본부는 등록금 가책정에 이어 사후 서면동의를 받는 등 최소한의 민주주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나흘간 '서울대인 1만명 서명운동'을 추진, 등록금 인상분 반환과 교육재정 6%확충, 등록금 규제법안 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