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여대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인 ‘바롬교육’을 받은 졸업생이다. ‘바롬교육’은 1961년 서울여대가 개교한 이래 전교생을 상대로 실시하는 생활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으로서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인성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대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국가·사회·가정·자신을 위해, 좁게 또는 크게 생각할 줄 아는 여성리더를 길러냄은 물론 스스로에게 리더가 되는 정신을 길러준다.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해외에서 생활했던 ‘나’에게 있어서 이 교육들이 큰 도움이 됐고 밑거름이 됐다. ‘바롬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경험을 스스로 해 볼 수 있어 국제사회에서도 무엇이든 자신있게 할 수 있었다. 바롬교육을 통해 그런 잠재력을 배운 ‘나’ 또한 국제경쟁력이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 서울여대만의 특성화 전략은.
“오는 2011년 개교50주년을 목표로 ‘비전 2011’이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여대가 ‘21세기형 학부중심의 교육 명문여자대학 실현’을 향해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성을 중시하는 여성인재 육성, 지식기반확립,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실시강화와 이를 위한 인프라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여대는 개방화된 학교 행정을 위해 여러 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장단기 발전 계획이라면.
“전통적인 ‘바롬교육’을 지속할 것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것이 교육연구 정책이다. 우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육기반조성’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2008년부터 최종 2011까지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한다는 방침이다. 전공 특성화 연구 중 기존의 ‘정보통신’, ‘언론영상’와 함께 전통적으로 강화해 온 ‘사회사업’ 전공 대학원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특히 ‘아동학’과 연계된 전공 학부를 특성화 시키려는 연구도 최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특성화는 동시다발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 수험생에게 서울여대를 소개한다면.
“공부 이상으로, 진정하게 자신을 알고 싶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면 서울여대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더욱이 본인이 주체가 돼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싶다면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그런 마음을 한번쯤 품어봤거나 자신이 내실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주저말고 서울여대를 택했으면 한다. 서울여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게 되면 다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 수험생에게 당부나 조언.
“결과는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진행 중인 과정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당장의 결과보다 삶에서의 최종 결과를 위해 항상 준비하고, 깨어있으며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가 언제 나타나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바로 나타나는 좋은 결과에 자만하지 말고 또 나쁜 결과에 쉽게 좌절하지 말았으면 한다. 또다른 기회를 위해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그 꿈을 ‘서울여대’와 함께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