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 발표자로 나선 캔더 교수는 종교에 담긴 사회복지의 원형과 정신을 주로 연구해온 미국의 중견철학자로, 저서‘종교사회복지 실천론’을 통해 한국 고유의 불교, 유교, 무속 신앙에 녹아있는 ‘얼알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캔더 교수는“미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얼알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고 사회 복지사들도 영적 건강을 추구해 이웃을 위한 보편적인 복지와 정의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미 캔사스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도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며, 중앙승가대 교수 혜도스님, 한동대 유장춘 교수 등 다양한 종교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한편 캔더 교수와 캔사스대 학생들은 지난 26일 석가탄신일에 국내 문화유적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내 토속신앙에 깃든 얼알에 관해 무속인과 대화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