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단국대]세계로 미래로 뻗어갈 젊은 지성 양성
2010년까지 3개 캠퍼스별로 기능별 특성화 완료
웹 서비스 강화 등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만전
단국대는 오는 2010년까지 총 10개 분야의 특성화를 통해 동북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10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오는 2005년까지 캠퍼스간 특성화를 고려한 신캠퍼스를 건설해 2010년까지는 서울, 천안, 수지 등 3개 캠퍼스별로 기능별 특성화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 학생중심교육, 실천하는 인재양성

단국대는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전문인’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문지식 습득과 더불어 교양과 인간애를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이다.

·교원 충원 확대

단국대 올 1학기에는 57명의 신임교수가 임용됐다. 서울 13명, 천안 15명 등 총 28명의 전임교수와 서울 5명, 천안 8명 등 총 13명의 강의 전임교수, 양 캠퍼스 각 8명의 겸임교수가 발령을 받았다.

단국대는 지난해 교수 임용에서도 총 80명(1학기 48명, 2학기 32명)의 교수들을 대규모 선발했으며 2001학년도 39명, 2002학년도 33명 등 지난 4년간 2백여명의 신임교수를 임용했다. 이에 따라 교수 확보율이 대폭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측은 이같은 대규모 교수초빙을 지속적인 대학정책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학생중심 교과운영

단국대는 지난 95년부터 학부제를 도입했으며 전공선택 과정에서의 성적기준도 없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2개 이상 이수할 수 있게 됐으며 적성에 맞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교과목 개설을 신청하도록 하는 등 실용적인 교과과정이 운영되는데 힘쓰고 있다.

·사회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졸업인증제

단국대는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능력들을 배양코자 사회봉사활동과 원어민 영어강좌, IT(정보기술)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일정한 자격과 학점을 갖춰야만 졸업할 수 있는 ‘졸업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회봉사활동은 전공별로 국가와 공인기관에서 인정한 봉사기관에서 4년간 32시간 이상 활동해야 한다.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회화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일부 전공영어를 단계적으로 마치게끔 해 전공과 관련된 영어표현에도 손색이 없도록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IT강좌는 전공과목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공학인증제’로 업그레이드

단국대는 공학교육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공학인증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05년 인증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준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따라 공학계열 신입생은 교양필수과목을 포함한 전 교과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요구하는 공학 인증 교과과정으로 이수해야 한다.

최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SK텔레콤 등 한국 기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시 인증대학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공학인증제’는 공학교육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캠퍼스 기반으로 뉴리더 양성

단국대는 교과과정 혁신에 발맞춰 강의실 첨단화, 학내 벤처 육성, 생명과학 분야 집중 투자에 힘쓰고 있으며 종합 학사행정망과 웹 서비스 강화 등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의실 정보화 전국 1위

지난해 중앙일보 평가에서 단국대가 전국 2백여 대학 중 강의실 정보화 1위로 선정됐을 정도로 단국대는 학내 정보화 관련 시설투자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도서관과 각 강의동, 실습실 등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학술 정보를 입수할 수 있도록 초고속 랜 망을 구축했다. 또 전체 강의실의 50%가 멀티미디어강의실로 전환돼 교수 방법을 현대화했으며 교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생명과학 특성화 추진

단국대는 생물, 화학, 수학 등 기초과학 분야부터 의학, 환경, 바이오식품, 농업에 이르기까지 생명과학 관련 학과가 다양하게 설치돼 있고, 풍부한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다.

단국대는 이를 토대로 11개 학내 벤처기업은 첨단 기술을 응용한 제품 개발에 실효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0년 5월 정부로부터 생명공학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되는 한편, 산·학·연 지역컨소시엄, 충남 테크노파크 유치,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지역기술혁신센터 등도 지방자치단체나 기업들의 후원 아래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창업지원 활성화

학생들의 벤처 정신을 북돋아주고, 창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제도와 재정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벤처 기업을 창업했거나 각종 정보통신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특기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기초 자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창업 관련 교과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의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순수과학·첨단산업분야 요람될 제3과학관

단국대는 현재 생명공학, 기초과학 등 순수과학분야의 연구와 첨단산업분야 산학협동을 지원할 제3과학관 공사가 진행중이다. 총 공사비 1백20여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4년 6월에 완공되는 제3과학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건평 3천2백96평에 이르는 대형 연구동으로, 강의가 아닌 연구 및 실험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지구촌을 무대로 뛰는 단국인

전세계 18개국의 49개 유명대학 및 연구기관과 학술교류를 체결, 교수와 학생교환 등 정례적인 인적 교류를 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강좌는 물론, 전공별 해외연수, 해외봉사활동 등을 실시해하고 있다.

·해외명문대학과 학술교류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UCLA 치과대학, 러시아 쌍뜨-뻬쩨르부르그 국립대, 일본 센슈대, 스페인 살라망카대, 중국 북방교통대, 스웨덴 스톡홀름대, 독일 요하네스 구텐벨그대 등 18개국 49개 명문대학 및 연구기관과 학생·교수교환, 어학연수, 관련분야 협동 연구, 기술이용, 공동프로그램 개발, 공동출판 등의 포괄적인 제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 해외문화탐방연수단 운영

단국대는 해외문화탐방연수단 운영을 위해 항공료 전액과 체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 1학기 유럽, 아시권을 대상으로 총 4개팀(각 4인)이 파견됐으며 이들은 국제수준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다국적 기업체과 유수의 대학을 방문하는 등 특정지역에 대한 집중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실을 다지는 캠퍼스 국제화

재학생의 외국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전 재학생이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영어회화 강좌를 반드시 이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캠퍼스의 특정공간을 잉글리시 존으로 설정, 외국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중남미 15개국의 대사와 전문가를 초빙해 문학, 예술 등 고유문화와 사회경제 전반에 대한 연중 세미나와 강연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이 지역 대사들이 직접 학부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기도 한다.

김미경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5-22 오후 3:45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