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가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아름다운 선물’은 다양한 리듬의 변주를 시도하는 ‘White Day’만의 음악적 색깔이 그대로 드러난 게 특징. 가수 장혜진 씨가 게스트로 참여하고,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가 코러스 편곡·프로듀싱을 맡아 음반의 완성도를 더했다.
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베이시스트인 박 교수는 여러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인정 받은 실력파. 전공인 재즈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으며, 현재 문예회관연합회 우수공연팀으로 선정된 White Day 소속으로 전국을 돌며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교수는 “미국 유학 당시의 어려움과 감사, 기쁨 등을 표현한 곡들을 음반에 담았다"며 "당시 느꼈던 은혜와 묵상의 기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동화·White Day, 서울음반 BeeCompany, 가격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