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미네소타주립대 내 세계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미네소타주립대 인터넷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nsu.edu/emuseum)는 고대 중국의 시기별 왕조를 설명하면서 역사상 한반도를 중국의 영토로 왜곡해 표기한 지도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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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소타대 인터넷박물관이 소개하고 있는 중국 원·명·청나라 당시 세계지도. 일제 강점기 전단계의 한국을 중국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
이 세계지도에는 중국 원나라와 청나라때 한반도 전체영토를, 명나라때에는 한강 이북지역을 중국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진나라, 삼국시대, 한나라의 영토를 소개하면서 고구려 영토를 중국의 영토로 소개하고 있으며, 시대별로 과거 한국 영토였던 간도 지방에 대해서도 철저히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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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부르클린대가 중국 한나라때 한반도 영토(고구려)를 중국의 영토로 표기한 세계지도. |
부르클린대(http://www.brooklyn.cuny.edu)에서도 중국 한나라 당시 세계지도를 제공하면서 한반도(당시 고구려)의 전체영토를 중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등 한국사 왜곡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크’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는 이번 미국대학 역사왜곡 사례 외에도 세계적인 유명 역사 학술 사이트 등이 대부분의 아시아 역사와 문화 교육 컨텐츠가 중국과 일본위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어, 한국의 5천년 역사와 문화가 일방적으로 누락이 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