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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미술학과, 새학기 맞이 전시회 ‘풍성’
강원대 미술학과(학과장 양재건)가 새 학기를 맞아 CT-NURI 사업단과 공동으로 각종 전시회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서양화·조소 전공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봄날내’ 전과 ‘세대교감’ 전을 동시에 개최했다. 강원도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교육을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서양화·조소 30여점이 출품됐다.

이어 한국화 전공은 12일부터 17일까지 교내 나래관 ‘갤러리 백령’에서 ‘한중묵적(寒中墨滴)’ 전을 개최한다. ‘한중묵적’이란 ‘겨울방학(寒中) 동안 쏟아낸 수묵(墨)의 먹방울(滴)’을 뜻하는 말로, 이번 기획전에는 교수·학생이 함께 그려낸 인물화·풍경화·실험작품 등 총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원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학부생들이 스스로 테마를 정하고 전시를 기획, 겨울방학 동안 이뤄낸 성과”라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함과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평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3-12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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