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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은 ‘득보다 실’
그룹해체와 구조조정이 대기업들의 화두가 된 올해, 기업들의 +신입사원채용관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비용을 먼저 따지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잉여 인력을 10∼20% 정도 확보해 사업확장을 위주로 하는 경영에서 탈피,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경영을 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비용의 일정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대기업인턴사원제’시행을

기업이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턴사원 1인을 채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이익율을 높이겠다는 것이 기업들의 경영목표. 따라서 기업은 기존 사원에 대해서는 연봉제 등 성과급 체계를 서둘러 도입하고 1인당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보다는 전문직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고 있다.

또 기업의 신입사원 평가방식도 바뀌고 있다. 여유인력을 어느 정도 확보해야한다는 경영방식 아래에서는 우수대학 출신자들을 면접 등의

간략한 절차를 거쳐 우선 확보하고 모자라는 점은 교육으로 보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대졸신규인력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채용방식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1인당 신입사원 교육비용이 3백만원(롯데그룹의 경우)에 달하는 것도 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이와 함께 기업들은 대규모 채용을 선호하지 않고 있다. 면접,

인·적성검사 등을 통해 신입사원을 뽑았지만 고용유연화로 모집과 해고가

어느 정도 자유로움에 따라 이제는 확실한 직업관과 회사에 대한 이해와 태도를 보고 소규모로 사원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경력직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선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전영민 계장은 “취업준비생들은 일단 ‘안정적인 대기업 선호 의식’ 을 바꾸어야 한다”며 “‘어떤 회사의 아무개’보다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 아무개’로 자신의 진로를 잡고 취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룹해체와 구조조정이 대기업들의 화두가 된 올해, 기업들의 +신입사원채용관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비용을 먼저 따지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잉여 인력을 10∼20% 정도 확보해 사업확장을 위주로 하는 경영에서 탈피,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경영을 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비용의 일정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대기업인턴사원제’시행을

기업이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턴사원 1인을 채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이익율을 높이겠다는 것이 기업들의 경영목표. 따라서 기업은 기존 사원에 대해서는 연봉제 등 성과급 체계를 서둘러 도입하고 1인당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보다는 전문직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고 있다.

또 기업의 신입사원 평가방식도 바뀌고 있다. 여유인력을 어느 정도 확보해야한다는 경영방식 아래에서는 우수대학 출신자들을 면접 등의

간략한 절차를 거쳐 우선 확보하고 모자라는 점은 교육으로 보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대졸신규인력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채용방식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1인당 신입사원 교육비용이 3백만원(롯데그룹의 경우)에 달하는 것도 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이와 함께 기업들은 대규모 채용을 선호하지 않고 있다. 면접,

인·적성검사 등을 통해 신입사원을 뽑았지만 고용유연화로 모집과 해고가

어느 정도 자유로움에 따라 이제는 확실한 직업관과 회사에 대한 이해와 태도를 보고 소규모로 사원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경력직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선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전영민 계장은 “취업준비생들은 일단 ‘안정적인 대기업 선호 의식’ 을 바꾸어야 한다”며 “‘어떤 회사의 아무개’보다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 아무개’로 자신의 진로를 잡고 취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규성 기자 (news@unn.net) | 입력 : 98-05-04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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