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강화만이 산업 사회와 지식 정보화 사회, 즉 20세기와 21세기를 유 연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회의의 개최 취지.
직업 교육과 훈련이 개별 국가나 정부만의 사안이 아닌 만큼 이 회의 참여 인원은 다양하 다. 우선 국제기구의 대표로 페메리코 마요르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참여하며 국제노동기구
(ILO)에서도 8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이외에 세계 1백30여개국에서 50명가량의 교육부 및 인력개발관련 부처의 장·차관이 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에서도 대표단을 파견한다.
교육부와 유네스코는 또 행사기간 중 국제직업기술교육박람회도 개최한다. 27일부터 30일까
지 한국종합전시장(COEX) 태평양관 1, 2실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의 주제는 '일, 교육 그리 고 미래'. 여기서는 국내 기업 취업 정보와 해외 취업 정보가 제공되며 직업기술교육훈련기 관과 자격증 정보 등도 박람회 기간 동안 살펴볼 수 있다.
세계직업기술교육회의 준비사무국 김환식 사무관은 "미래의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 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니메이터, 웹 디자이너 등 전망 있 는 직업들을 소개하는 특별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 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