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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 텝스 집중 분석
NM(1)=특집기획

E TX 토익-98년까지 320만명 응시 입사 등 주요 평가기준 활용 79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영어능력검정시험 토익(TOEIC :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이 국내에서 시행된 것은 82년부터이다. 82년 1월 73명의 응시

인원으로 단출하게 시작한 토익은 지난 98년까지 3백20여만명이 거쳐갔다.해를 거듭해오는

동안 영어 실력을 중시하는 시대 상황과 함께 각 기업(교육기관) 입사(학) 및 평가의 주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토익을 개발한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는 비영리 교육 평가 기관으로 토익 외에도 토플(TOEFL), SAT, GRE, GMAT, LSAT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토익이 시행되는 곳은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 전 세계 32개국에 걸쳐 있다.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토익은 ETS에 소속된 언어학자, 영어전문가가 만든 2백문항의 4지 선다형으로 구성된다. 크게는 듣기 이해(L/C,4백95점)와 읽기 이해(R/C, 4백95점)로 나눠지며 총점은 9백9십점.

지난해 국내의 토익 응시 인원은 52만4천여명이었으며 평균성적은 5백55.4점. IMF의 영향 으로 전년대비 20여만명이 줄었지만 평균성적은 12점 오른 것으로나타났다. 정기시험 응시

생들의 점수(5백85점)가 특별시험 응시자들의 점수(4백75점)보다 높았으며 학생(5백98점),여성(5백71점)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됐다.

텝스-첫 시험 5천여명 응시 '성공' 실용어 위주 평가 등 장점

서울대 어학연구소가 개발하고 디지틀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 텝스(TEPS : 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는 첫 시험 에서 5천여명의 응시자를 불러모아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상태. 서울대 발전기금의 지

원아래 개발된 텝스는 40여명의 국내외 영어 관련 전문가가 출제하고 세계권위자로 구성된자문위원회에서 꾸준한 자문이 거듭되는 점을 자랑으로 내세운다.

2백문항이 출제되는 텝스에 대해 서울대 어학연구소는 의사소통과 문맥파악을 중시한 통 합식 시험 유형을 강조하는 한편 속도화 시험을 통해 잠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데 출제 원칙을 두었다고 밝힌다.

'문제 작성-출제위원 검토-난이도 부여-채점-은행 저장' 순으로 운영되는 문제은행은 현재까지 2만여개의 문제가 저장돼 있는 상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세트 문제가 조합된다.

청해(L/C, 4백점), 문법(1백점), 어휘(1백점), 독해(4백점)의 섹션아래 13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는 총점과 함께 10개의 등급(1+-5급)으로 분류된다. 이중 상위 4개 등급인 2급 이상의 수험자에겐 영어구술능력 측정시험인 톱(TOP : Test of Oral Proficiency)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제1회 시험의 전체 평균 점수는 6백11점(표준편차 1백53점)이었다.

현재까지 텝스를 채택한 곳은 국민은행, 나눔기술 등 10여곳의 기업체와 서울시교육청, 외 교통상부,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 등이 있다.

텝스, 토익 시험 유형 비교

구 분

텝 스

토 익

시험유형4지 선다형4지 선다형
시험문항, 시간2백문항, 1백55분2백문항, 1백20분

평가영역

청해60문항1백문항
문법50문항40문항
어휘50문항
독해40문항40문항
틀린문장 고치기
20문항
최저/최고점10점/9백90점10점/9백90점
응시료2만2천원(원서구입 +포함)2만6천6백원

김선래 기자 (news@unn.net) | 입력 : 99-03-01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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