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효석 신임 원내대표는 29일 "개정 사학법 시행 시기를 내년 3월로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정사학법 시행에 대한 충분한 준비 시간이 부족했었다”며 “현재 개정 사학법을 곧바로 시행하는데 여러 가지 무리가 따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학법은 재단 관계자, 교원, 학생 등 주요 내용에 대한 당사자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시행연기를 전제로 9월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다시 논의한다면 민주당이 조정법안을 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