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승선실습은 이번이 50회째. 부경대 원양승선실습은 지난 57년 103톤의 목선 홍양호로 동중국해 어장조사와 대만에 기항한 것을 기점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승선 실습에 해양생산시스템공학과, 해양생산관리학과, 수해양산업교육과, 기계시스템공학전공 등 부경대의 어업과 기관 관련 학과 3학년생 75명과 지도교수 2명, 승무원 31명, 선의 1명 등 모두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선 가야호(선장 김민석 교수)를 타고 동지나해, 동해, 서해, 남해 등에서 각종 어구어법, 어로장비, 기관운전과 선박운용 전반에 대한 실습을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바다 현장에서 익힐 예정이다. 원양실습 항정은 총 3천900마일, 35일간으로 기항지인 중국의 청도, 일본의 동경,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해 7월31일 부산으로 돌아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