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 따르면 복수학위 과정에 선정된 학생들은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외국 대학의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서머프로그램은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마이애미대학에 개설되는 수업을 이수하고 부산대의 여름개절수업 학점(6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대는 또 미국 플로리다대학과도 공과대학 박사과정에 대한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고 2007학년도부터 대상자를 선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 대학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박사과정 재학생들은 플로리다대학 의 대학원 입학자격을 얻어 90학점(플로리다대학에서 최소 24학점)을 취득한 후 논문심사에서 통과하면 부산대와 플로리다대학으로부터 동시에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복수학위과정에 선발된 학생은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외국대학의 학위를 받을 수 있고 협약에 의해 입학이 이뤄지므로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미국 명문대학에 등록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