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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 노인 파트타임 수강자 폭증세
94년 이후 300% 늘어

영국학교운영위원회(LSC)는 점점 많은 60세 이상의 연장자들이 대학의 파트타임 수강을 위해 등록하고 있다고 지난 3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LSC가 밝힌 통계에 따르면 교육이나 직업관련 수강생 3백50만명의 7%에 해당하는 23만7천명이 60세이상 연장자로서 이 수치는 1994년 이후 3백% 증가했다.

LSC 여성대변인은 이러한 증가에 대해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노인들에 대한 대학의 문턱이 낮아진 것이 이유일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녀는 최근 영국에서는 과거에 비해 더 많은 과목들의 수강이 가능해졌고 또한 일반적으로 성인교육이 발전해왔다고 지적했다.

교육은 노인들의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왔고 LSC가 의뢰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배우는데 나이가 문제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학교로 돌아오고 있는 노인들중에는 100세가 넘는 사람들이 3명이나 된다.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은 108세의 할머니인 자넷 토페로 6주코스의 컴퓨터과목을 이수했다. 그녀는 e-메일 보내는 방법을 배워 친척에게 보냈다.

그녀는 “활동적인 마음을 유지하고 싶다”며 “108세라고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데 왜 배우는 것을 멈추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60세 이상의 수강자중 44%가 컴퓨터, 수학, 과학분야의 과목을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가디언)

이대희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10-14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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