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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토공 사장, 모교서 특강
“지방대생 한계 뛰어넘는 자신감·도전정신 필요”
“지방대 출신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의 근간을 이루는 공기업의 CEO가 되기까지 많은 고통과 시련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행복의 여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무한한 자신감에 바탕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멋진 후배들이 돼주길 바랍니다.”

일반 엔지니어로 입사해 최고경영자의 자리에까지 오른 김재현 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 사장이 16일 모교인 조선대 강단에 섰다.

이날 강연은 조선대가 기획한 ‘동문 CEO 초청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 자리. 김 사장은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국토에 대한 애정과 열정: 무한한 자신감을 가져라’ 강연에서 ▲CEO로써의 리더십 ▲토공 입사 이래 CEO가 되기까지의 도전사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김 사장은 “미래에는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개인과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토공도 빠르게 변하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 ▲개성공단 건설 등 ‘지식기반 미래도시’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한한 자신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성공의 원동력은 모교에서의 학업에 바탕한 도전정신”이라며 “학교 탓부터 하는 지방대생의 한계적 사고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 넓은 세상으로 진출하라”고 당부했다.

조선대는 내달 13일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초청, 동문 CEO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3-16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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