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포항공대, 96년 이후 7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국내 유일
-. 본지, 교육개혁우수대학 7년간 누계 현황 분석 결과
-. 건양대, 경원대, 광운대, 국민대 등 13개교 첫 선정 진입
본지가 지난 96년부터 7년간 교육인적자원부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개혁우수대학 선정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포항공대가 유일하며, 숙명여대와 연세대가 가세함으로써 6년간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국고를 지원받은 대학이 원광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을 포함해 6개교로 늘어났다.

경희대, 동명정보대, 성균관대, 영남대, 인제대 등이 이번에 추가됨으로써 지난 5년간 선정돼 지원금을 받은 대학도 지난해 7개에서 모두 10개교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신청서를 내지 않은 연세대가 올해 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른 학부대학 운영과 교육개발센터 설립 운영 등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6년 선정의 영예의 대학이 된 반면 이번에 신청서를 내고도 탈락의 고배를 마신 고려대와 대조됐다.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성균관대 역시 동아시아학 분야를 중심으로 학제적 교육·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과제를 집중 추진해 5년 동안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올해 평가에서 31개 대학이 추가 선정됨으로써 3~4년간 교육부 지원금을 받은 대학은 동국대, 동서대, 아주대, 한동대 등 모두 18개 대학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 선정된 대학은 포항공대, 숙명여대, 동명정보대, 인제대, 경일대, 동양대, 배제대, 성공회대, 우송대, 전주대, 한신대 등 11개 대학에 달했다.

이 가운데 3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된 동양대는 지역사회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각급학교 및 기업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방대학의 새로운 발전 모형을 제시해 우수대학 사례로 꼽혔다.

이밖에도 이번에 처음 선정된 대학 가운데 부산외대는 외국어 능력과 국제통상 지식 및 정보 처리 능력을 겸비한 실무형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특성화 전략으로 삼아 다양한 자질을 개발할 수 있는 학제간 교육과정 중심 체제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 처음 선정된 대학은 건양대, 경원대, 광운대, 국민대, 나사렛대, 대전대, 부산외대, 삼육대, 세종대, 위덕대, 청운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등 13개에 달해 정부 지원금을 받은 대학이 지난해 75개에서 88개로 13개교 확대됐다.

지난해 1백3개 대학에서 올해는 다소 적은 99개 대학이 신청서를 낸 이번 선정 작업에서는 그러나 교육개혁이나 교육과정 개발에 앞장서온 대학들이 잇따라 탈락해 대비됐다.

특히 5-6년간 이 분야 단골로 선정됐던 원광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주요 사립대학들이 잇따라 탈락해 이변으로 남았다.

이일형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8-16 오후 3:54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