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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계획 집계 발표
-. 3+1체제 도입 대학 1백19개로 가장 많아
현재 고교 1학년들이 대학에 가는 2005학년도 입시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3∼4개 수능 영역을 반영한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전국 1백92개 대학 가운데 44.1%인 1백19개 대학이 전체 또는 대부분의 모집 계열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과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중 1개 영역 등 이른바 「3+1」체제를 채택했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때 배우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은 과반수 대학이 전교과목 성적을 요구하고 고교 2~3학년때 배우는 선택교육과정 성적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을 비중있게 요구해 학생부 성적 관리도 중요해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우식 연세대총장)는 28일 전국 1백92개 4년제 대학(가천의대, 한국방송대 제외)의 ‘2005학년도 대입전형 학생부 및 수능시험 반영계획’을 집계, 발표했다.

2005학년도 대입전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된 7차 교육과정이 교 3학년까지 적용돼 수능체제도 선택중심으로 바뀌는 첫 해로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 계획을 내놓았다.

정시모집 기준 수능의 대학별 반영계획은 언어, 외국어, 수리 영역 중에서 2∼3개영역과 사탐. 과탐. 직탐 중 1개영역을 선택하는 「2+1」(3개 영역 반영) 체제가 37%인 1백개 대학, 「3+1」(4개영역 반영)체제를 반영하는 대학이 44.1%인 1백19개로 80% 이상을 차지한다.

학생부의 대학별 반영계획은 고교 1학년때까지 배우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국어.도덕.사회.수학.과학.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영어 등 10개 교과목 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1백3개로 대부분이고 일부만 반영하는 96개 대학도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의 과목은 비중있게 반영한다.

2005학년도에 수시 1학기 모집을 하는 대학은 75개, 수시 2학기 모집대학은 1백67개, 정시모집 대학은 1백92개로 2003학년도보다 수시 1학기 모집이 9개, 수시 2학기 모집이 1개 늘었다.

이번에 발표된 전형계획은 학생부 및 수능반영 항목만 예고한 것으로 구체적인 모집인원과 유형,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지원조건 등은 내년 12월에 별도 발표된다.

이일형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8-28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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