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은 27일 대학평가인정위원회(위원장 : 김병수)의 심의와 교육인적자원부 협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경제학 분야 선정 이유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현상과 국제관계는 경제적인 문제들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정확한 경제적 이론과 실제를 이해해 경제적 기반과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지식을 갖춘 핵심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분야”라고 밝혔다.
물리학 분야의 경우 가장 근본적인 원리와 논리적인 사고로 여러가지 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거나 예측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현대 자연과학 및 공학의 기초를 제공하고 차세대 최첨단 산업기술 개발의 획기적인 발전을 주도하는 분야라는 것이 선정 이유.
이밖에 문헌정보학 분야는 지식기반사회의 특성에 따라 지식의 창출과 응용 등 각종 지식정보가 폭증하고 있으며, 국가간 개방의 폭이 확대되고 개인간․단체간․국가간의 정보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정보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분야로 인정됨에 따라 평가 대상분야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대교협은 이에따라 5월중에 학문분야별 평가편람을 개발한 후 7월에 각 평가항목에서 다루어질 세분화된 평가기준을 개발,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해당 학문분야 평가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각 대학이 제출한 자체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는 평가 결과를 내년 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92년부터 시행된 대교협의 학문분야평가인정제는 대학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고 해당 학문분야의 교육과 연구여건 및 질 제고를 위해 매년 2~3개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수학 분야 87개 대학, 토목공학 분야 77개 대학, 사회복지 분야 48개 대학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2002년도 학문분야 평가 결과는 오는 2월 7-10일 열리는 평가인정위원회 평가 결과를 토대로 2월 중순경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