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6만3천3백70명이 줄어든 67만5천7백59명이 지원했으며,
예년의 결시율 3∼4%를 감안하면 실제 응시자수는 65만여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입시 보다 수험생 정수가 4만2천여명 즐어든 가운데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지원자는 감소한 반면 자연계열 지원자는 3.3% 증가했다.
시험은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생들이 입실을 완료한뒤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언어-수리-사회.과학탐구-외국어(영어) 영역 등 4교시로 진행되며, 제2외국 어를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30분부터 6시10분까지 40분간 5교시 시험을 본다.
수능시험 정답풀이는 교육방송(EBS) TV를 통해 6일 오후 7시50분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10시50분부터 위성방송(플러스1)으로 재방송된다. EBS라디오(FM)에서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20분간 수능 정답 해설이 방송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2일 재학생은 재학학교, 재수생은 출신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 개인에게 전달된다.
올해 입시도 지난해외 같이 선택과목간의 난이도 차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표준점수가 사용되며 통보되는 성적표에는 계열별,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가 표기된다.
또한 계열별 영역별로 상대적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원점수와 백분위 점수, 영역별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 점수가 제공된다. 제2외국어영역의 경우는 원점수, 표준점수 및 각각에 대한 백분위 점수를 따로 제공한다.
대학 수학 능력에 필요한 최소자격을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한 수능 9등급제에 따라 상위 4% 수험생에게는 1등급, 그 다음의 7% 수험생에게는 2등급의 방식으로 영역별 등급과 5개영역의 종합 등급도 부여된다.
이밖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처음으로 수능 응시자의 답안지를 표본채취해 채점한 뒤 7일 오후 전체와 상위 50%의 영역별, 계열별 예상평균점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지역 관공서 및 기업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췄으며 시험장 주변 200m내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주차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