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e-Learning은 21세기형 인재육성
안 교육, 대국민 담화, 접속 대란 피해 양해도 당부
교육방송(EBS)의 수능 강좌를 하루 앞두고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31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5층 브리핑 룸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합동 담화를 발표했다.

안 부총리는 이날 ‘e-Learning 시대 개막에 즈음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담화를 통해 “이번 대책은 단순히 과외비를 줄이자는 목적뿐만 아니라 발달한 정보통신 매체를 활용,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21세기형 인재 육성으로 우리 교육을 전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 부총리는 또 “이전까지 사교육 시장에서 비싸게 이뤄졌던 수준별 학습이 학교라는 교육적 공간에서 그것도 가계의 부담을 줄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e-Learning은 농어촌 및 저소득층 자녀에게도 동일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부총리는 그러나 교육방송이나 인터넷 방송의 접속 지연 등 일부 우려에 대해 “수능 강의 이용에 일부 예상치 못한 문제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스템이 안정될 때까지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난시청 등 낙도 지역의 이용 불편 지적에 대해서는 “가계에서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학교나 공부방 등을 활용하면 시청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도 이날 개통 초기 접속 대란 우려에 대해 “초기에 접속자가 많을 것으로 보지만 서버를 분산시키거나 다운로드를 허용하고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문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또 “동화상으로 10만명 이상이 접속해 사용하리라는 지적은 그간 세계 어느나라에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던 일”이라며 “이번 대책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화 수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일형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3-31 오전 11:4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