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선제 총장선출제도는 개선돼야 할 시점입니다”
총장 선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종재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지난 15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학사회는 지성인 집단인 만큼 더 이상 폭력적 방법으로 의사를 관철하려는 생각은 졸업했으면 싶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3면>
이원장은 특히 정부의 국립대 발전계획이 표류하는 현실을 의식, “국립대학은 책임운영기관화를 통해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대학 특성에 맞는 의사결정기구에서 발전을 모색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며 “정부의 직·간접적인 규제 속에 직속기관처럼 인식되는 한 큰 발전은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