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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등 4개 지방대 "우수"
대교협 대학평가 결과 "나눠먹기식 제도" 논란도

98년 대학 종합평가에서 경남대, 관동대, 대구효성가톨릭대, 호남대 등 지방 사립대학과 성결대, 총신대, 한세대 등 수도권 소재 신학 대학이 평가인정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대학평가인정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 15차 평가회 의를 갖고 학생수 1만∼1만5천명 규모의 36개 일반대와 17개 신학대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 지난달 19일 내용을 공개했다.

교육·연구·사회봉사·교수·시설설비·재정경영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된 평가에서경남대는 교육·연구·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서, 관동대는 연구·시설설비 영역에서 상위 권에 들었으며, 대구효성가톨릭대는 사회봉사·시설설비 영역에서, 호남대는 교수 영역에서

각각 3위안에 포함됐다. 영역별 우수대학으로는 이밖에도 상명대, 광운대, 공주대 등이 포함 됐다. 신학대 중에서는 성결대가 교육과 사회봉사 영역에서, 총신대가 연구·사회봉사·교수 영역에서 각각 상위 3개대에 들었으며, 한세대는 연구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개 대학에 들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36개 일반대는 5백점 만점에 3백75.1-4백70.6, 17개 신학대는 3백 49.5-4백42.13점을 얻어 평가인정 기준 점수인 3백20점을 모두 넘었다. 대학원에 대한 평가

결과에서도 25개 일반대는 최고 98.05점에서 최저 86.15점, 11개 신학대는 최고 94.7점에서 72.2점을 얻어 모두 인정 기준 점수인 70점을 초과했다. 상위 3개 대학원은 일반대학의 경우 경남대, 명지대, 성신여대 대학원이며, 신학대는 감리교신학대, 장로회신학대, 한세대 대학원등이다.

그러나 지난 94년 대학종합평가인정제가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1백 20개 대학이 평가를 받았지만 인정을 받지 못한 대학은 한 곳도 없어 당초 평가인정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한을 높인다는 취지로 도입된 대학종합 평가인정제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대학종합평가에 대한 인정 유효기간은 7년이며 아직 평가를 받지 않은 대학은 69개대학이다.

E TX1대교협 대학평가 결과 "나눠먹기식 제도" 논란도

98년 대학 +종합평가에서 경남대, 관동대, 대구효성가톨릭대, 호남대 등 지방 +사립대학과 성결대, 총신대, 한세대 등 수도권 소재 신학 대학이 평가인정 우수 대

이일형 기자 (news@unn.net) | 입력 : 99-03-01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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