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자인 한림대 이상우 총장이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밝은 미래'의 모색을 역설하는 '우리들의 대한민국'(기파랑 펴냄)을 펴냈다.
기파랑이 펴내는 '시민강좌' 시리즈의 첫번째 책으로 부제는 '밝은 내일을 위한 제언'이다.
저자는 역사와 사회과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살핀다. 대한민국은 "우리 민족이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자주적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것. 저자는 자유민주주의를 '국격'(國格)이라며 그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위기는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 따라서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주권자로서 국가 운영의 책임을 공동으로 지는 민주주의의 기본 틀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기초시민교육을 충실히 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한다.
253쪽.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