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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학사 학위 취득자 감소 추세
피닉스대 영리성 대학은 반대 현상 경영학 학사 학위 취득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영리성 대학들 은 이같은 현상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경영학교육협회(IAME)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피닉스대와 같은 영리성

(for-profit) 대학들은 최근 5년 새에 경영학 학사 취득자가 무려 1백80% 이상 증가하는 성 공을 거두고 있다.

경영학 교육에 있어서의 트렌드를 조사한 이번 보고서는 지난 92년부터 97년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전체 학사 학위 수여자가 3% 상승한 반면 경영학 분야에서는 오히려 11%가 하락 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영리성 대학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작지만 지난 92년도에 비해 2백%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이런 현상을 주도한 것은 피닉스대. 전체 영리성 대학의 학생들이 취 득한 97년도 경영학 학사 학위는 모두 5천6백여개인데 이 중 피닉스대 학생이 취득한 학사 학위는 3천2백여개로 절반을 훨씬 넘는다. 피닉스대 학생은 석사 학위에 있어서도 전체 영 리성 대학 학생이 취득한 3천4백여개중 2천1백개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리성 대학이 전체 경영학 학위 취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학사의 경우 3%, 석사 4%에 불과하지만 성인 학생을 겨냥한 이들 대학의 성공은 질적인 우월성에만 안주하는 기존의 대학을 깨우는 자명종이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경영학 학위를 취득하려는 미국인 학생은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 학생 들은 그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와 관련된 개략적인 자료는 인터넷(www.aacsb.edu)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일형 기자 (news@unn.net) | 입력 : 99-10-02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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