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보험시장에 처음 진출해 올해로 10년을 맞은 공제회 보험은 지난 8월부터 보험 가입 요건의 문턱을 낮춰 혈압과 혈당 수치가 다소 높은 성인병 징후를 가진 교직원도 최고 수치가 154를 넘지 않으면 보험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교직원과 배우자 자녀 및 직장동료와 선후배까지 대상 폭을 넓히고 있는 공제회 보험은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 상품 ‘교육가족 자녀공제’도 1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 보험상품은 고액 난치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재해로 인한 장해시 10년간 특수교육 자금으로 1억원이 보장되며, 고액의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소아 난치병에도 최고 6천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공제회는 이밖에도 직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들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을 연말에 출시하기로 해 어린이보험인 ‘교육가족 자녀공제’에서부터 종신보험인 ‘교육가족 종신공제’, 정기보험인 ‘교육가족 정기공제’ 등에 이르기까지 교직원들의 보험 상품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한편 공제회 보험은 민간보다 저렴한 보험료와 보험 계약자의 필요에 따른 선택에 힘 입어 다른 보험사가 가입 후 2년간 유지율이 60%에 불과한데 비해 95%의 유지율을 보이는 등 10년 만에 가입건수가 13만명에 이를 만큼 교육계의 대표 보험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