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민단체 대표 등 참가자 20여명은 "지난 8일 서울대가 발표한 2008학년도 입시안은 논술과 면접을 강조해 입시경쟁 격화, 사교육 창궐,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사교육에 쉽게 접근 가능한 상류층이나 특목고 학생들에게만 입학의 문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회와 교육의 공공성을 지켜야 할 서울대가 오히려 공공성을 파괴하고 있다"며 "서울대 입시안의 도입을 막아내고 향후 서울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를 연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를 방문,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