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벤처특집]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빌
서울대 전기공학부 학생과 대학원생 등이 주축이 된 (주)피츠넷이 서울 봉천동에 보금자리를 얻은 것은 한달도 채 되지 않았다. 공대 교수들의 전폭적 지지와 지원을 받고 있던 피츠

넷은 봉천동 삼정빌딩에 사무실을 얻기 전까진 교내 전산실과 동아리방을 이용했다.

피

츠넷은 서울대 창업동아리 '벤처'의 회장이기도 했던 송병준 대표(전기공 석사과정)를 포함 10명이 기획ㆍ홍보ㆍ디자인ㆍ개발ㆍ마케팅 등으로 나뉘어 전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

다. 송 대표는 "간단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자바기술로 자바 네트워크 게임의 승부수를 던지겠다"며 국내시장 1위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세계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 를 밝힌다. 증권, 방송, 엔터테인먼트, 각종 포털 사이트, 기관 통신 사업자 등에게 기술적 제휴제의를 계속 받고 있는 게임빌은 또한 스타크래프트처럼 '영화같은 대작'을 만들어 게임 시장에서 평가받을 계획이다.

(주)피츠넷은 자본금 2억원으로 자바 네트워크 온라인 게임인 게임빌(www.Gamevil.com)을 오픈,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10여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채팅 서비스를 통한 회원간 의사소통 수단을 제공하는 '이야기분수대', 가상회사로 발전주식 발행을 통한 회사구

성원의 게임자금 조달 및 재테크 수단을 제공해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프로 게이머의 직 업을 생성하는 '일터', 지급된 사이버 머니로 유료 콘텐츠 및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백화 점', 원하는 이용자에게 사이버 홈 공간을 제공하는 '주택가', 그리고 고스톱, 장기, 오목, 오델로, 뿌요뿌요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 등 실제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게임마을에 있다.

초기 벤처기업에서 가장 필요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같이하는 재미' 로 함께 일하는 피츠넷은 콘텐츠 제공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보다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피츠넷의 '같이하는 재미'가 세계 게임시장에서 어떠한 힘 을 발휘하게 될지 기대해 본다. leejs@unn.net<이진선 기자>

이진선 기자 (news@unn.net) | 입력 : 00-04-15 오후 12:05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