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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특집]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 김민기 회장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 김민기 회장(홍익대 경영학부 4)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의 김민기 회장은 요즈음 신 입생 맞이에 분주하다. 매년 그랬듯이 3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이예상되는데 그 많은 인원들을 면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애드컬리지는 회장, 부회장, 총무, 회계, 웹피디 등의 임원과 2백여명의 정회원들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신입생은 제출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데 제출서류는 필수과제와 선택과

제 입니다. 광고 용어정리, 기존 광고 모니터링, 아이템 제출, 자기소개물 등이 바로 그것입 니다. 특히 자기소개물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이 믾습니다"

매체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요즈음 세대들의 광고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다며 그 관심이 창조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김 군. 광고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구의 수단이기 보 다 정말 광고가 좋아서 참여하는 애드컬리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인다.

애드컬리지는 매년 개최되는 제일기획, LG애드, 대홍기획 등 공모전뿐만 아니라 각 광고회 사의 스터디 모임과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 광고회사의 외주를 맡아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광고를 통해 자신의 또 다른 삶을 표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광고는 다양성, 집요함, 창조

성 등이 결합되어진 것으로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만이 진정한 광고인이될 수 있다고 생 각합니다"

김 군은 어느 조직에 가든 겸손하지 않으면 그 조직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며 '자신감'과 '잘난 척'의 경계를 잘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광고가 포장과 과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상적 생활에서는 도가 지나치면 안되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인간관계 처신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톡톡 튀고 독특한 광고보다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광고만이 이 시대에살아 남을 수 있 는 광고라며 최근 맥심커피 광고가 바로 그런 광고라 지적한다. '알아? 여왕은 부드러운 커 피만 드신다는거?' 처럼 말이다. leejs@unn.net<이진선 기자>

이진선 기자 (news@unn.net) | 입력 : 00-03-13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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